문수보살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나옹선사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성냄도 벗어 놓고 탐욕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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