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와 역경, 도제양성에 매진했던 석주당 정일 대종사의 17주기 추모다례재가 봉행됐습니다.
석주당 정일대종사 문도회는 오늘 삼청동 칠보사에서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과 조계종 해외특별교구장 정우스님, 중앙승가대 학인과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자로서의 삶과 사상을 기렸습니다.
법진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세 차례나 역임할 정도로 종단 개혁과 혁신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역경과 도제 양성 등 한국불교의 근현대사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며 추모했습니다.
문도대표 송운스님은 17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스님의 법향은 더 그립다면서 석주대종사의 유훈을 받들어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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