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동지불공 특별법회 봉행수행과 포교도량 보문사에서는 갑진년 동지를 맞이하여 300여 불자가 동참한 가운에 불공과 법회를 봉행하였다.동지법문 (冬至法門) 2024동짓날은 짧아졌던 낮의 길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되는 날이다.그래서 동지를 일양시생지일(一陽始生之日) 즉 양(陽)의 기운이 비로소 시작되는 날.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동짓날을 흔히 ‘작은 설’이라고 중요하게 행사를 거행하였고관상감에서는 달력을 제작 배포하였다.동지가 드는 겨울은 어둠과 음(陰)의 기운이 치성한 때라사람과 집안에 음의 기운이 미칠까봐 두려운 마음에서화근(禍根)과 재앙(災殃)을 멀리하고 제거하는 재례를 지냈는데그것이 바로 팥죽을 사당에 올리고 대문에 뿌리고 먹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동지는 원화소복(遠禍召福) 화를 멀리하고 복(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