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보문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송년법회

아산 보문사 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송년법회를 봉행하고 자비희사를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14일 봉행된 송년법회에는 아산사암연합회 회장 송운스님과 회원스님,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청공무원불자회, 경찰서불자회, 경찰교육원불자회, 김건희 보문사불교대학 총동문회원장과 회원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진여성 보문사 불교대학 12기 회장은 오랜 세월을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은 인과의 도리를 알지 못하고 헤매었다며 바른 법을 만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오니 무거운 짐 벗고 해탈의 밝은 빛을 부처님 전에 발원했습니다.

아산시보문사 불교대학장 송운스님은 진정한 깨달음만이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경자년庚子年 한해를 시작하면서 사부대중은 올해를 수행하는 해로 발심하여 깨달음으로 회향하는 해가 되도록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보문사 불교대학 송년법회를 통해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아산시청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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