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불교대, 아산시 희망2016 나눔캠페인에 성금 기탁

기탁된 300만원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예정 -이승예 기자 -

 

▲ © 아산투데이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사 불교대학(대학장 송운스님)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12월 29일 아산시(시장 복기왕)를 찾아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300만원의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비롯한 동절기 난방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송운 스님은 “작은 후원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사 불교대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300만원씩 기탁 뿐만아니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등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